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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관심/스포츠

알고 보니 취미로 축구하고 본업은 따로 있던 바르셀로나 선수

적절한 토플러 2018.05.30 20:03


이니에스타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중 한 명으로 유명합니다. 17세에 프로가 된 후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의 중원 지휘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거의 박제라 할 정도지요. 메시에 살짝 가려져 있긴 하지만 그의 실력은 메시에 뒤지지 않는다고 할 정도죠. 


사실 그의 볼 배급이 있었기 때문에 메시가 낳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랫동안 활동했던 바르셀로나에서 일본 J리그로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높은 연봉을 제시 받았을 수 있지만(바르셀로나 시절보다 3배 많다는 이야기도 있습죠)한편으로는 의아하기도 합니다. 


왜 최고 축구 리그인 프리메라리가를 버리고 하필 아시아리그로 이적을 했을까요?



그것은 와인사업에 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사실 축구는 취미, 본업이 와인이라는 우수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대규모 사업을 벌리고 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2010년 자신의 이름을 딴 Bodega Iniesta 와이너리를 설립했습니다. 스페인 와인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는 선도 사업자로서 이태리 11% 독일 9% 프랑스 5%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가 가지고 있는 포도밭만 2300헥타르로 무려 여의도의 3배 크기입니다. 그의 축구시절 연봉은 사실 와인사업으로 번 돈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고 하죠.



여자들의 마음을 잘 아는지 유럽에서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와인으로 이니에스타 와인을 꼽기도 했습니다.



그는 와인사업을 시작하면서 동료인 다비드 비야를 꼬셔 무료로 모델 종신계약을 맺었습니다. 사업 수완이 대단하지요. 


하지만 사업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약간의 돈을 받기로 했다네요



이니에스타 와인은 유럽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신흥 시장으로 고속성장하는 아시아 지역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니에스타의 J리그 이적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니에스타 와이너리는 내년에 200만병의 와인을 중국에 수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시절 최고의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로 알려진 이니에스타는 매년 총 수익의 0.5%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인성 어디가겠습니까. 취미로 하는 축구인데 발목 다칠까봐 힘쓰는 슈팅은 동료에게 양보하는 이니에스타. 모든 걸 가진 듯한 그에게 질투심을 느끼지만 머리카락이 없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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