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봉 80억 받는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자동차의 위엄 본문

사적관심/스포츠

연봉 80억 받는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자동차의 위엄

적절한 토플러 2018.07.04 08:09

은골로캉테는 레스터시티를 거쳐 첼시에서 뛰고 있는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입니다. 박지성 선수처럼 믿기지 않는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선수죠. 



레스터시티 감독이었던 라니에리는 캉테가 크로스를 올리고 그 크로스를 자기가 헤딩으로 연결할 거라는 말을 했을 정도입니다. 퍼거슨 감독은 캉테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라 평가했죠.


탑 미드필더로 성장한 캉테는 그에 맡는 부와 명예를 누릴 자격을 갖췄습니다. 그런데...


캉테는 아스날전을 앞두고 경기장에 운전해 가다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사고로 왼쪽 바퀴 휠과 사이드미러가 망가져버렸죠.



사고가 났지만 몸에 큰 무리는 없었고 주당 1억 6천 만원, 연봉 83억을 받는 캉테에게 3~4000만원 짜리 차가 망가진 것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반인으로 치면 감기 걸렸는데 병원비 지불하면 낮는 정도? 이참에 새 차로, 성공한 축구선수들이 타고 다니는 고급 스포츠카로 바꿀 매우 합리적인 이유가 생긴 것이지요. 


하지만 캉테는 미니 쿠페를 계속 타기로 결심했나 봅니다. 축구 훈련에 망가진 차를 그대로 타고 온 것이죠. 더구나 차는 수리조차 하지 않은 상태로 부러진 사이드 미러는 붕대로 감았습니다.


"자신은 차를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적부터 자동차 같은 물욕이 없었다"며 망가진 미니 쿠페를 계속 탈 계획인 캉테.


네티즌들은 이런 캉테의 모습을 보며 캉테84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기안84와 비슷하다 해서 붙인 별명이지요. 축구 플레이스타일이 은근 귀엽다는 평이 많은 축구요정 캉요미. 라이프스타일까지 귀엽습니다. 카와이해서 그런지 캉테를 싫어하는 팬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검소한 캉테. 다만 팬들을 위해서,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 좋은 차를 구입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축구선수는 몸이 재산입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