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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관심/스포츠

메이저리그 최고가 된 이치로의 24시간 수도승 자기관리법

적절한 토플러 2018.01.08 22:41

메이저리그 최초 10년 연속 200안타를 친 이치로는 타격기계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이치로는 2016년 메이저리그 3000안타를 달성해 명예의 전당 입성자격을 얻었죠. 같은 해 미일 통산 4257안타를 기록, 피트 로즈의 4256안타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762홈런(역대 1위)을 때린 베리본즈는 이치로의 타격을 본 후 타격 기술의 끝을 본 달인이라며 놀랐습니다. 세금과 이치로의 안타는 줄지 않는다는 말까지 전해집니다.

 

44세임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이치로. 50살이 넘어도 야구장을 떠나지 않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치로의 등번호 51번에는 51세까지 야구를 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그의 기록 중 하나는 메이저리그 모든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와 타석을 소화했다는 것이죠. 이치로는 15년간 큰 부상없이 꾸준히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정말 대단한 일이죠!) 그만큼 이치로는 수도승처럼 24시간 철저하게 훈련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 365일 24시간 야구만을 생각한다.

- 이치로의 하루는 24시간 모두 야구를 위해 맞춰져 있습니다.

- 오직 야구 하나만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 이치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1년 중 360일을 훈련했습니다. 무려 40년 동안

- 양키스 동료 사바이시는 이치로가 크리스마스를 빼고 매일 훈련한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이치로는 마흔 살 넘으면서 하루 더 쉬게 됐다며 웃었죠. 

- 이치로는 자주 가는 각 지역 호텔마다 전용 트레이딩 룸을 따로 만들어 훈련합니다.

- 동체시력 향상을 위해 버스타고 이동 중에는 고속도로에서 지나가는 자동차 번호표를 외웁니다.

 

2. 야구용품은 몸의 일부다. 


- 이치로는 야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는 모든지 고려합니다. 

- 이치로는 야구용품을 몸의 연장선으로 여깁니다. 경기에서 방망이 던진 일을 가장 후회스러운 일로 기억하고 있죠.

- 자신에게 특별히 맞춰진 특수 헬스 기구를 이용합니다. 전직 올림픽 선수가 직접 만든 기구죠. 같은 헬스 기구는 집, 애리조나, 훈련장에 하나씩 있습니다. 

- 항상 특정한 제품 베트와 글러브, 스파이크만을 사용합니다. 

- 글러브는 일본 최고의 글러브 명인이 만든 제품만 사용합니다.

- 키시모토 장인은 이치로를 위해서 50개의 글러브를 만들었고 이중 고르고 골라 6개의 글러브를 가지고 이치로를 찾아갔지만 5초씩 30초만에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3. 컨디션과 리듬을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자기관리

- 경기 전에 항상 간단한 식사를 했는데 같은 장소, 같은 의자, 같은 테이블에서 정확히 7개의 이치윙스를 먹습니다.

- 시력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 텔레비전을 볼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이메일도 아내가 대신 읽어줍니다.

- 똑같은 리듬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같은' 양의 '같은'음식을 매일 먹습니다. 뱃속에 들어가 있는 음식을 언제나 같게 해서 컨디션 변화 요인을 통제한다는 것이죠.

- 음식을 챙겨줄 아내가 없을 때를 대비해서 냉동실에 카레를 가득 채워둘 정도로 철저합니다.

- 역시 리듬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같은 방식으로 스트레칭, 타격 훈련을 합니다.

- 자신의 몸을 챙겨줄 사람을 원해서 8살 연상을 아내로 택했다는 말까지 있습니다.   

- 이치로는 15년간 몸무게가 1kg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 철저한 자기관리로 만 38세까지 체지방 6%를 유지합니다. 

-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시도때도 없이 스트레칭을 합니다. 아래 이치로의 하루를 보세요!

- 더그 아웃에 있을 때는 나무막대기로 발바닥을 문지릅니다. 혹여나 있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세게 눌러대는지 옆에서 보면 피부가 터질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4. 이치로의 하루

- 그의 하루 일정은 경기 시간 기준 역으로 계산해 자동으로 맞춰집니다.

- 이치로는 항상 경기 시작 5시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합니다.

- 비가 와도 하루 일정은 바뀌지 않습니다.

- 이치로의 시간표(오후 7시에 경기시작 기준)

10시 00분 기상

13시 00분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13시 40분 식사(항상 아내가 만든 녹색 카레를 먹는다)

14시 00분 야구장 출발

15시 00분 야구장 도착, 스트레칭

15시 15분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배트 스윙

16시 10분 스트레칭, 배트 스윙, 팀에 합류

17시 30분 간단한 식사

18시 20분 스트레칭, 토스 훈련, 배트 스윙 

19시 10분 경기 시작

경기 종료 후 저녁식사 이후 웨이트 트레이닝

 

5. 그렇게 달성한 이치로의 업적

오직 야구만을 위한 철저한 훈련과 자기관리를 통해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전성기 시절 어마어마한 업적을 보시죠.

2001년 신인왕, 리그 MVP

2001~2010년 골든글러브 10년 연속 수상(외야수 부문)

2001~2010년 10년 연속 올스타 출전

2001~2010년 10년 연속 200안타, 타율 3할 달성

실버 슬러거 3번 수상


6. 이치로 명언

"내가 일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나보다 더 많이 연습한 선수가 한명도 없었기때문이다."

"나는 나와 한 약속을 한 번도 어겨본 적이 없다."

"내가 정한 오늘의 훈련 약속시간 중 10분을 덜해서 내일 몸을 다쳤다고 생각할 때는 무섭다.수십년 야구인생을 단 10분 때문에 바꿀 수는 없다."

"매일 훈련을 하다 보면 실밥까지 보이게 되고 실밥의 어떤 부위를 때려야만 내가 원하는 곳으로 공을 날릴 수 있을지 알게 된다. 그게 내가 냉혹하게 훈련하는 이유다"

 

7. 24시간 365일 선택과 집중

24시간 야구만 생각하는 그도 포기를 했습니다. 모든 것을 할 수는 없고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이죠. 일본에서 시계추 타법을 쓰던 시기에는 20개에 가까운 홈런과 5할 이상의 장타율을 매시즌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오면서 출루가 가장 중요한 1번타자를 맡으면서 장타력을 완전히 포기했고 안타를 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이치로는 야구에 집중했고 안타에만 집중했습니다. 24시간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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